재외동포재단·여성가족부·강원도의 후원을 받아 한민족 여성의 힘을 결집해 대한민국 미래 도약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취지로 열린다.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대회에는 12개국 180여명의 한인 여성 회장과 임원, 국내외 주요 인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제1회 자랑스러운 세계한인여성상 시상식, 김동길 교수 강연,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인여성상의 첫 수상자는 진안순 미국 시카고한인회장으로 결정됐다. 그는 한미우호네트워크 회장, 부산광역시 통상유치 자문위원, 백제문화제 국제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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