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오아이 정채연, 하하, 슬리피, 김준호, 최태준, 김영철, 지석진 등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공기남녀의 신곡 ‘럭키(Lucky)’를 추천하고 나섰다.
2011년 강균성이 피처링에 참여한 ‘아이 스틸(I Still)’로 데뷔한 혼성듀오 공기남녀(공기남, 미네)는 데뷔 당시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은데 이어, 특별한 방송 및 공연 활동 없이 음원 발표만으로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팀이다.
지난 8월 30일 공개된 공기남녀의 열 번째 싱글 ‘럭키(Lucky)’는 2016년 9월에 발표된 아홉 번째 싱글 ‘간지러워’ 이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 MBC ‘불어라 미풍아’ OST, ‘공기남녀 EP.1‘ 타이틀의 EP 앨범을 거쳐 오랜만에 우리 곁으로 찾아온 그들의 열 번째 싱글 앨범이다.
밝으면서도 호소력 깊은 미네의 보이스와 차분하고 세련된 공기남의 음색이 어우러진 ‘럭키’는 매일같이 내 곁에서 일어나고 있던 수많은 기적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일상이 주는 행복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한편, 유명 연예인들의 추천에 힘입은 공기남녀의 ‘럭키(Lucky)’는 좋은 노래로 입소문이 퍼지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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