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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스마트폰 구원투수 'V30' 오늘 등판

이통3사 구매 18개월 후 40% 보상프로그램 내놔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사진)’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일제히 국내 출시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21일부터 ‘V30’을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V30 는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을 강조해온 LG전자 V 시리즈의 전통을 잇는 작품으로 현존 최고 사양의 카메라와 오디오가 탑재됐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를 장착했고, 듀얼 카메라는 120도 저왜곡 광각을 구현한다. 여기에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버전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6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이지만 무게가 158g에 불과해 가볍고 두께도 7.3mm로 얇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V30(64GB)’와 ‘V30플러스(128GB)’ 모델로 출시된다.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V30’는 모로칸 블루와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등 세 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가격은 94만9,300원이다. 128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V30플러스’는 오로라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되고 가격은 99만 8,800원이다.



LG전자는 구매자에게는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LG전자 렌탈 제품 9종의 렌탈비를 합쳐서 최대 109만원 할인한다. 또 10만원 상당의 비트 피버 뮤직 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통신 3사도 ‘V30’ 출시에 맞춰 일제히 구매 18개월 후 사용 중인 ‘V30’을 반납하고 LG전자의 신형 V시리즈나 G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각 사별로 카드 할부 구매 및 가족 결합 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V30’를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LG ‘V30’가 올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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