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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수입차 테마는]벤츠 더 뉴 GLA, 전륜구동·감각적 디자인...젊은층도 탐내는 SUV

‘더 뉴 GLA’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2013년 데뷔시킨 GLA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는 새 영역을 개척한 차종으로 꼽힌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A’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2013년 데뷔시킨 GLA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는 새 영역을 개척한 차종으로 꼽힌다. 유기적으로 디자인된 내부 또한 인상적이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더 뉴 GLA’는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GLA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콤팩트 SUV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다른 차들과 달리 전륜구동인 것이 특징이다. GLA 특유의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언어는 기존의 고급스러움에 특별한 개성을 더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 영역을 젊은 층까지 확대하는 데 공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 뉴 GLA는 지난 2013년 데뷔한 GLA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개선해 한층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보다 대담해진 디자인의 경량 알로이휠을 채용했고 캐니언 베이지(canyon beige) 컬러를 추가해 선택 가능 색깔의 폭을 넓혔다.

더 뉴 GLA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동력계통도 개선했다. 새롭게 탑재된 직렬 4기통 2ℓ 가솔린 엔진은 동력 손실을 줄이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더 뉴 GLA 220’과 ‘GLA 220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m의 성능을 발휘하며 ‘더 뉴 GLA 250 4매틱’ 모델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m를 낸다.



안전·편의 사양으로는 앞차와의 충돌 위험 시 부분 자율제동을 제공하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졸음운전 경고장치인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등을 채용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차 브랜드인 AMG를 단 GLA도 새로 나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에 탑재된 직렬 4기통 2ℓ 엔진은 현존하는 동급 가솔린 엔진 중 가장 강력하다. 진보된 직분사 기술과 첨단 터보 기술로 최대 출력 381마력, 최대 토크 48.4㎏·m의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4기통 엔진이지만 AMG 특유의 배기음을 즐기는 데도 부족함이 없다. 이번 GLA 45 AMG는 AMG 창립 50주년 특별 에디션도 50대 한정으로 출시됐다.

더 뉴 GLA는 총 다섯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GLA 220 4,620만원, GLA 220 프리미엄 4,930만원, GLA 250 4매틱 5,510만원, GLA 45 AMG 7,380만원, GLA 45 AMG 50주년 에디션 7,800만원.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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