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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경북서 즐기세요"...관광지 '초대박 세일'

28개 기관 참여 관광상품 할인·특별공연 등 펼쳐

추석 연휴기간 경주·안동·울진 등 경북 지역 주요 관광지 등에서 ‘초대박 세일’이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가 많은 기관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상품도 다양화 돼 보다 내실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28개 기관이 참석해 관광상품 할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 축제·특별공연 등의 관광프로그램을 펼쳐진다.

무료·할인행사 및 경품이벤트에는 경주박물관을 비롯해 경주 보문단지 내 주요 호텔과 유원시설, 안동유교랜드와 하회마을, 영주 소수서원, 울진 성류굴 등 63곳이 참여한다. 추석 당일 무료·할인 입장, 투숙객을 위한 공연, 관광지 입장권 최대 50% 할인, 선물세트 무료 제공 등을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경주를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오는 30일 오후 5시 첨성대 일원에서 퓨전국악 공연과 소원백등 만들기 체험 등의 환대행사가 열린다. 또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9월29~10월8일)을 비롯, 상주 이야기축제(9월22~24일), 포항 운하축제(9월23~24일), 영천 보현산별빛축제(9월29~10월2일) 등이 관광객을 맞는다. 추석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경주 보문호반 달빛걷기(10월4일), 신라달빛기행(10월7일), 김천 직지나이트투어(10월14일), 영주 선비고을 야간여행(10월14일) 등도 마련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연휴 기간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가볼만 한 곳’과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이번 추석 연휴가 최장 10일 동안 이어지는데다 다양한 지역 축제기간과 겹치는 만큼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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