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도된 진앙은 혼슈 가마이시 시(市)에서 남동쪽 281km 지점이고,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본기상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USGS는 혼슈 지방에서 약한 흔들림이 느껴졌고, 지진에 따른 손상 위험도 크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지진은 2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멕시코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멕시코와 일본은 모두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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