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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양용은 '형님들의 필드 위 런웨이'





최경주(왼쪽)와 양용은이 21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GC코리아에서 열린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경기하며 밝은 표정으로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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