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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데뷔' 더보이즈, 3개월간 광고 러브콜만 15건…'광고계 블루칩' 등극

하반기 데뷔를 앞둔 12인조 초대형 아이돌 더보이즈에게 벌써부터 광고제의가 봇물처럼 밀려들고있다.

더보이즈 소속사 로엔 레이블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데뷔 발표 직후 광고계로부터 15개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는 지난 7월, 연말 공식데뷔를 선언하고 혜성같이 등장한 이래 단 3개월만에 이같은 러브콜의 집중 대상이 되고 있어 특히 이목을 집중시킨다.

문의가 오고 있는 기업들은 내로라하다. 의류, 레저, 통신사 등 총 15개 기업들의 대표 제품군이 즐비하다. 여기에 최고의 대세스타들만 거친다는 일명 ‘아이돌계의 CF 트리플 크라운’인 치킨, 학생복, 화장품 등의 3대 전문광고 섭외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 개별 모델 문의까지 몰리며 ‘괴물 신인’ 더보이즈를 향한 광고계 움직임이 발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는 더보이즈가 아직 정식데뷔를 거치지 않은 그룹인 만큼 더욱 이례적인 그림이다.

평균 나이 18.8세인 12인조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팀 구성 당시부터 업계 관계자 및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드림팀’으로 불리는 등 일찍이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린 신예다. 현재 MBC뮤직 리얼리티 <꽃미남 분식집>의 방송에 한창인 더보이즈는 그간 총 3회 진행된 오프라인 이벤트 현장에 각각 1500여 명의 소녀팬들을 집결시키는 저력으로 하반기 ‘초대형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특히 이 팀에는 ‘프로듀스 101’ 화제의 참가자 주학년은 물론, 아이오아이 ‘와타맨’과 존박의 ‘DND’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얼굴을 알린 영훈, ‘고등래퍼’ 출신 선우, ‘K팝스타6’ 출신 케빈 등 화제성을 겸비한 멤버들이 대거 포진돼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상연, 주연, 현재, 제이콥, 뉴, 큐, 활, 에릭까지 12인 멤버 전원이 압도적 비주얼을 겸비, 기존 아이돌 그룹의 주요 팬층인 10대를 비롯해 2040 여성층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처럼 더보이즈가 각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관심 속에 데뷔 전부터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로 그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광고계의 주목 역시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소속사 측은 “더보이즈가 젊은 층의 소비가 두터운 제품군 위주로 점차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무대는 물론 다양한 영역들로 열 두명 소년들의 진가를 입증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정식 데뷔 전부터 갖가지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는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으로 구성, 올 하반기 정식데뷔를 목표로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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