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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준비 중” 고 김광석 부인 서모씨 “정리되는 대로 연락”

“대응 준비 중” 고 김광석 부인 서모씨 “정리되는 대로 연락”




가수 고(故) 김광석과 딸 서연 양의 사망 사건 의혹과 관련해 부인 서모씨가 “대응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서씨는 22일 “대응 준비 중”이라며 “정리되는 대로 연락하겠다”고 한 매체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김광석 사망 당시 사인을 두고 갖가지 의혹을 받아온 인물로 이상호 기자가 직접 만든 영화 ‘김광석’에서도 이에 대한 풀지 못한 의혹들이 서씨를 향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또한 최근엔 서씨가 “딸은 미국에서 잘 있다”고 주변에 말한 것과 달리 서연 양은 지난 2007년 병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김씨 유족 측 김성훈 변호사는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장을 제출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씨 딸 서연(사망당시 17살)양 사망과 관련해 경찰 발표, 병원진료 기록 검토와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김씨 아내인 서씨를 상대로 접수한 고소·고발장을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영)에 배당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사진=고 김광석]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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