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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 석유제품 수출 제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

중국 대북 석유제품 수출 제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




23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5호에 따라 북한에 대한 유제품 수출과 섬유제품 수입 제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상무부는 23일 북한에 대한 콘덴세이트(condensate·천연가스에 섞여 나오는 경질 휘발성 액체 탄화수소)와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출을 23일부터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아울러 북한산 섬유제품에 대한 수입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으며,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 금지는 공고일인 이날부터 즉각 시행되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중국당국이 지난 11일 통과된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이번 공고를 발표했다”며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한 원유 수출에 대한 제한은 관련 통계 집계 등의 이유로 이번 공고에서 제외된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중국 상무부 공고]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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