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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목] 포스코ICT 3·4분기 실적 회복...실적 정상화 기대

NH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ICT의 3·4분기 실적 회복과 민간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자 수혜 등으로 성장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민간 전기차 충전인프라 1위 사업자로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올해를 시작으로 그룹사업 스마트화와 4차 산 업 관련 대외사업 진행에 따른 고성장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ICT는 전기차 충전소 민간사업자 중 1위 사업자로 특히 현대차, BMW, GM 등 다수의 글로 벌 완성차 업체의 충전사업자로 선정돼 시장 선점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했다.

포스코 ICT의 올해 3·4분기 실적은 매출액 2,434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4%, 25.8% 증가한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 ICT는 지난 2·4분기 EIC부문에서의 일부 수주 지연과 영동화력발전소 프로젝트향 일회성 원가비용 집행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실적 우려는 3·4분기부터 해소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또 지연됐던 제주공항 확장사업도 3·4분기부터 일부 반영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추가적인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도 실적 상향의 이유다.

최근 주가 부진은 일 회성 요인으로 인한 실적 부진에 기인한다고 판단되며, 확고한 성장성과 실적 정상화가 기대되는 현 시점에 매수가 유효하다.



이정기·김두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부진은 일 회성 요인으로 인한 실적 부진에 기인한다고 판단된다”면서 “확고한 성장성과 실적 정상화가 기대되는 현 시점에 매수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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