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035080) 티켓은 다음달 9일까지 30여 개 공연과 전시를 선정, 입장료를 최대 50% 할인하는 ‘황금연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유준상, 박은태, 카이 등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부르는 난도 높은 넘버와 스펙터클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창작 뮤지컬 ‘벤허’ 뮤지컬 스타 홍광호 주연으로 국내 초연한 뮤지컬 ‘시라노’ 등이 최대 50% 할인한다. 또 옥주현, 김성영 등 카리스마 있는 여배우들이 돋보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레베카’도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명절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함께 즐긴 연극들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치매에 걸린 아내와 그녀를 살뜰히 돌보는 남편의 애절한 이야기인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전석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학로 인기 연극 ‘옥탑방 고양이’와 ‘운빨로맨스’도 반값에 즐길 수 있다.
전시 할인 혜택도 다채롭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카림 라시드 전’은 25%의 할인율이 적용되고 20세기의 역사적 순간들을 사진으로 만나는 ‘라이프 사진전’은 23%, 유럽에 가지 않고도 영국 국립미술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테이트 명작전-누드’ 19% 할인해준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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