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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ITU 텔레콤월드’서 부산형 IoT 리빙랩 모델 소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분야 전시회인 ‘2017 ITU텔레콤 월드’에 참가해 부산형 IoT 리빙랩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부산혁신센터는 ‘부산 스마트시티’ 홍보관 내 부스를 마련해 2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 부스에는 부산혁신센터, 롯데정보통신과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 IoT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형 IoT 리빙랩 인프라 및 모델, 실증 기업 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 관련 AR/VR 체험도 가능하다.

부스에서 선보이는 부산형 IoT 리빙랩 모델은 부산을 서부산권, 구도심권, 동부산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특화분야를 선정해 부산지역 전체가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리빙랩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IoT 분야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업체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현재 롯데그룹 투자와 지역전략 특성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의료 리빙랩의 경우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이 연계한 디엔제이휴먼케어, 미래기술에이원, 지아이시그널, 커니스 기업의 제품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특화 IoT도시융합서비스 사업으로 IoT분야 7개 지역업체를 발굴해 리빙랩 기반 실증을 통한 제품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리빙랩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한국의 리빙랩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조홍근 부산혁신센터장은 “그 동안 롯데그룹의 투자를 받아 부산에 구축한 리빙랩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의 IoT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부산혁신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부산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이 스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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