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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배달] '강렬+파워풀'…유노윤호, '드롭'으로 알린 '동방신기 컴백의 서막'

‘K팝의 황제’ 동방신기가 드디어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사진=유노윤호 ‘드롭’ MV 캡쳐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SM의 음원 플랫폼 ‘스테이션(STATION)’ 시즌2를 통해 각각 솔로곡을 발표하며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그 가운데서 먼저 출발을 알린 것은 유노윤호다. 유노윤호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솔로곡 ‘드롭(DROP)’을 공개했다.

유노윤호의 솔로곡 ‘드롭’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SMP(SM Music Performance) 곡으로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7월 진행된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서 최초로 공개한 이 곡은 유노윤호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안무가 팬들의 호응을 자아낸 바 있다.

‘미래로 가는 길을 멈추지 마/ 다시 험한 길로 들어서지 마 /이 기회를 놓치면 이젠 Too hard to handle/ 미래를 바꾸는 지금 내 첫 번째 Action My attitude/ 다시 부활을 꿈꾸고 있다면 착한 가면을 쓴 채 기회를 본다면 No (보는 너의 Attitude)/ 이제 그만 Drop it low 제발 그만 Drop it low’



강렬한 비트만큼이나 이 곡이 가진 메시지 역시 묵직하다. ‘드롭’은 그릇된 정의와 왜곡된 진실 속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던지는 일침과 암흑의 시대에서 벗어나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염원을 가사 속에 담아냈다.

앞서 동방신기의 언급처럼 이번 앨범은 동방신기 음악 인생의 제 2막을 알리는 출발점이자 전환점이라는 데서 의미가 남다르다. 2년이라는 공백 동안 유노윤호의 음악은 더욱 성숙해졌고, 유노윤호의 특기와도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는 변함없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동방신기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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