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아유미의 도쿄생활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는 아유미가 매니저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르쳐주면서 자신도 공부한다는 아유미는 흐뭇하게 웃어 보였다.
이날 아유미는 낯선 남자를 도로 한복판에서 만나게 됐다. 그 사람은 바로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통해 만난 셰프였던 것. 아유미는 홈파티를 위해 셰프 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했다.
셰프는 아유미에게 야미나베를 추천했고 함께 장을 보기도 했다. 메뉴 선정에 아유미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혼자보단 전문가와 함께 준비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움이 배가 됐던 것.
이에 아유미는 아저씨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았다. 아유미는 “물건을 다 담아주고 짐도 다 쌓아주더라. 혼자 살면 이런 거 잘 못하지 않느냐면서 케어해줬다.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앞서 말하는 로봇 로보에몽과의 깜찍 발랄한 동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아유미가 이번엔 일본 유행 중인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으로 신선함을 선사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