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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태런 에저튼X마크 스트롱, 대한민국 개봉 축하 영상 깜짝 공개

절찬 흥행을 시작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 직접 전한 대한민국 개봉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두 배우의 한국어 인사 “사랑해요”가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이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의 주역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 대한민국 개봉을 기념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oxMovies.KR/)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서 두 배우는 환한 표정으로 관객들과 눈을 맞춘다.





먼저 태런 에저튼이 한국 개봉의 기쁨이 여실히 담긴 표정으로 “지금 <킹스맨: 골든 서클>을 전국 극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마크 스트롱이 뒤이어 “최고의 자리를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라는 센스 넘치는 팁을 전했다. 이어진 두 배우의 “사랑해요”라는 한국어 인사는 팬들을 다시 한 번 ‘심쿵’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해온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은 <킹스맨2>에서 각각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면접에 통과해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 킹스맨의 브레인이자 훈련 교관인 멀린 역을 맡아 활약한다. 두 명배우뿐만 아니라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시작부터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액션과 캐릭터에 더해 프린스, 엘튼 존, 존 덴버 등 레전드 뮤지션들의 곡이 집약된 <킹스맨2>의 OST까지 관객들의 찬사를 얻고 있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IMAX, 4DX, 스크린X로도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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