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극한직업’ 황금빛 금맥·영롱한 옥맥 찾는 광산 채굴 현장 속으로





27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금과 옥, 광맥을 찾아라’ 편이 전파를 탄다.

‘황금빛 금맥’과 ‘영롱한 옥맥’을 찾기 위한 땀과 노동의 현장, 어둡고 비좁은 광산에서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인적이 닿지 않는 그곳에 보물이 숨어 있기 때문! 우선 보물의 맥을 발견하게 되면, 천공 작업과 폭약 설치, 그리고 발파와 선별 작업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어느 하나 위험하지 않은 과정이 없다. 때문에 작업자들은 매 순간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어둡고 긴 갱도를 보수해 가며 황금빛 금맥을 찾으러 다니는 사람들과, 빛과 소리를 이용해 영롱하고 은은한 옥맥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이들의 땀과 열정, 만나본다.

▲ 황금빛 금 채굴을 위해 견뎌야 할 위험천만한 작업 현장

강원도 평창의 한 금광. 이곳에선 어두운 갱도 안을 누비며 금맥을 찾아 나선 숙련공들이 있다. 갱도 안에서 황금빛 금을 캐내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 어둡고 긴 갱도에 안전하고 튼튼한 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최우선! 금맥의 위치를 파악 후, 갱도가 무너지지 않도록 작업자들은 분주하게 250kg의 레일을 깔고, 100kg 가량의 철구조재로 통로를 만들어간다.

경북 울진의 또 다른 금광. 이곳에선 금맥의 위치를 파악한 후, 천공과 발파작업을 진행 하는데, 작업 내내 계속되는 기계 진동과 참기 힘든 굉음은 온 몸에 고스란히 전달된다. 갱도 안은 늘 붕괴 위험이 존재하고 있어 작업자들을 힘들게 한다. 어둠이 내려앉은 갱도 안에서의 작업! 위험하지만, 그 뜨거운 열정 속으로 들어서는 작업자들을 만나보자.



▲ 영롱하고 맑은 옥을 얻기 위한 중장비 총동원!

충북 충주에 있는 옥 광산, 이곳에선 옥맥을 찾기 위해 대규모의 중장비가 동원 된다. 옥맥이 발견 되면, 구멍을 뚫을 수 있는 엄청난 크기의 천공 기계와, 대형 옥을 손실 없이 자를 수 있는 특수 기계로 작업이 진행된다. 기계 작업이 이뤄지는 동시에 베테랑 작업자는 빛과 소리를 이용해 광산 곳곳을 다니며 옥맥을 수작업으로 찾아 나서는데! 광산 전체를 울리는 굉음과 안개처럼 번지는 돌먼지를 뚫고 옥맥을 찾는 현장, 만나 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