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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오렌티오,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 증가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소규모,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커피와 디져트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커피 브랜드 오렌티오(Olentio)가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렌티오는 지난 2014년 4월 한적한 골목에 본점을 연 이후 지인 창업 없이 2017년 9월 현재 9호점 상수점(본점)을 내며 골목상권의 핫 한 커피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브랜드다.

이러한 오렌티오 창업은 창업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렌티오 창업 비용은 8평 기준 4,000만원 가량(임대료 제외)으로 측정된다. 대부분이 인테리어와 장비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렌티오 카페는 원두 맛이 뛰어나다는 점과, 크레페 케잌과 조각 케잌, 독자 개발한 로투스 쉐이크 등의 디져트 메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렌티오 김경태 대표는 “오렌티오 카페는 별다른 마케팅을 하고 있지 않는데도 입소문만으로 함께하는 사업주,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는 본사와 가맹점과의 동반상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맹비, 로열티, 인테리어 리뉴얼이 없고 원재료와 부자재를 공급업체와 직거래로 거래를 하고 있어 마진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소자본 카페 창업 문의는 오렌티오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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