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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추석 황금연휴 기간 휴게소 등 사전 점검 완료


KT(회장 황창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연휴 기간에 귀성·귀경 인파로 인해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소·고속버스 터미널·KTX·공항 등 총 540개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KT 황창규 회장은 하루 평균 33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투입해 해당 지역에 구축된 LTE 기지국 9000여 식과 3G 기지국 1700여 식을 24시간 관제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긴급복구 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특히, KT는 내비게이션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자사 ‘원내비’ 트래픽 급증 상황에 대한 사전 긴급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이동통신망 외 인터넷과 IPTV 트래픽 급증에 대비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데이터 처리량 확대 및 부하분산 작업을 완료했다.



KT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을 노린 DDoS 공격, 추석 인사 및 선물 택배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 유포 등에 대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KT 지능형 보안시스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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