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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부티크 차이니즈 모던눌랑, 1930년대 상하이 신여성 분위기 재현





지난 22일 여의도 일대는 ‘호외요~ 호외!’를 외치는 호외꾼 뒤로 1930년대 패션을 한 상하이 모던걸즈, 모던보이즈가 따르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이는 ㈜ 썬앳푸드(대표 한종문)가 모던 부티크 차이니즈 모던눌랑 여의도점을 오픈하고 가진 이벤트였다. 마치 1930년대 상하이 거리에 있는 듯 이색적인 광경에 여의도를 찾은 시민들의 시선도 집중됐다.

브랜드 네이밍인 ‘모던눌랑’은 현대(Modern)의 영문과 여성(NULANG)의 중문의 합성어로, 세련되고 신여성의 로맨틱함을 표현했다.

모던눌랑은 동양의 파리라고 불리던 1930년대 화려했던 상하이를 연출한 인테리어 컨셉으로 퓨전 차이니즈 요리와 함께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차이니즈 다이닝이다.



여의도 상권의 비즈니스 니즈에 맞추어 요리와 미팅을 즐길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컨셉의 프라이빗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규모별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임이 가능하도록 크고 작은 다수의 룸을 구비했다.

모던눌랑의 컨셉은 요리에서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1930년 상하이가 모티브다. 그 시대의 몽환적인 분위기는 내부 인테리어에서 요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특히 시그니쳐 메뉴인 ‘모던눌랑 케이지’는 새장 속에 음식을 담아 제공하는 이색적인 플레이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1930년 상하이 신여성들이 여유롭게 즐기던 분위기와 맛을 재현하면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구성된 메뉴들이 다양하다. 여러 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코스요리는 3만원대부터 준비되어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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