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정 회계법인, 장애인 18명 채용

김교태 삼정 회계법인 대표와 박승규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28일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제공=삼정 회계법인




삼정KPMG 회계법인은 28일 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장애인 1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김교태 삼정 KPMG 대표는 이날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장애인 고용 인프라와 중증 장애인 직무 도입 등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정은 내년 2월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인쇄와 카페, 시각장애인 건강보조 서비스 직무에 중증장애인 17명과 경증장애인 1명 등 총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장애인 근로자는 보고서와 양식, 명함 등의 인쇄를 맡으며 업무 숙련에 따라 2년 후에는 모든 인쇄를 전담하는 게 목표다. 사내 카페에서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커피와 음료, 쿠키를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장려하는 안마 등 시각장애인 건강보조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 복지도 높일 계획이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삼정 회계법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