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인상적인 보컬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편곡을 더하여 클럽튠으로 재탄생하였다. 또한 원곡 속 기괴한 웃음소리를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활용, 더욱 공포감을 자아내는 트랙으로 거듭났다. 이달 8일에 선공개 된 화이트 팬더 (The White Panda)의 매쉬업 트랙 ‘Blood on the Dance Floor X Dangerous’와 더불어 마이클 잭슨의 명곡들을 EDM으로 만나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마이클 잭슨의 새 컨셉 앨범 [SCREAM]은 10월 13일 발매된다. 에픽/레가시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할로윈 데이를 컨셉으로 ‘Thriller’를 비롯, ‘Ghosts’, ‘Torture’ 그리고 ‘Dirty Diana’ 등 댄서블하고 매혹적인 13개의 대표 곡들이 수록 되어 있다. 그리고 각광받는 DJ인 화이트 팬더 (The White Panda)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매쉬업 트랙 ‘Blood on the Dance Floor X Dangerous’를 보너스 트랙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한 마이클 잭슨의 명곡‘Thriller (Steve Aoki Midnight Hour Remix)’은 29일 (금) 정오에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었다. [SCREAM] 앨범은 10월 13일에 일반 사양의 CD로 먼저 발매된 이후 야광 LP 사양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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