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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문 대통령 ‘교통방송’ 깜짝 출연 “고향 못 가서 아쉽다. 푹 쉬는 것이 계획”

즐거운 추석! 문 대통령 ‘교통방송’ 깜짝 출연 “고향 못 가서 아쉽다. 푹 쉬는 것이 계획”




오늘(2일) 오전 10시 15분쯤 문재인 대통령이 tbs 교통방송 생방송에 출연해 즐거운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국민 인사와 함께 교통 상황을 직접 안내했다.

2일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직접 찾았으며, 일일 교통통신원 출연은 추석 연휴 고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정보를 안내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방송에서 “즐거운 고향 가는 길이다. 지난 주말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연휴 3일째인 오늘부터 귀성차량이 본격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현재 가장 밀리는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다. 부산방향 서울요금소 이전부터 30여km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추석 계획에 대해 “특별한 계획이 없다.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낼 텐데 고향에 못가고 성묘를 못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연휴가 기니까 대비할 일들이 있기 때문에 대비해가면서 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푹 쉬는 것이 이번 추석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갑자기 대통령이 나와서 놀라셨을 것 같다. 올해는 임시공휴일 포함해 추석 연휴가 길다. 그동안 열심히 일한 국민 여러분, 여유 있게 고향 다녀오시고 편하게 쉬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졸음운전의 가장 든든한 안전띠는 휴식이다. 피곤하실 때 휴게소나 쉼터에서 한숨 돌리고 가셨으면 좋겠다. 전 좌석 안전띠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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