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2에서 안타깝게 탈락했지만 팬들의 성원에 따라 결성된 그룹 ‘JBJ’와 ‘한밤’이 만났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며 데뷔 준비에 한창인 ‘JBJ’를 위해 한밤이 ‘한우 먹방 인터뷰’를 준비했다. 이에 ‘JBJ’ 멤버들은 데뷔 전 몸매관리도 잊어버린 먹방을 선보였다.
‘JBJ’는 데뷔를 앞둔 소감에 대해 묻자 사뭇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김동한은 “오디션 프로그램 때문에 대입도 못했다”며 “떨어지면 뭘 해야 하나”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K-POP의 열렬한 팬이었던 일본인 멤버 켄타는 “저는 팬들의 마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뭔가 편하다”며 팬 서비스를 잘 할 거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모델로 활동했던 권현빈은 멤버들이 육성으로 깔아준 자체 bgm에 맞춰 즉석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또한 자신이 다른 멤버들보다 ‘이것’은 자신 있다고 밝히며 멤버들의 눈치를 살폈는데….
이외에도 오늘 ‘한밤’에서는 ‘보아에게 인정받은 춤꾼’ 노태현의 즉석 안무와 그룹 ‘탑독’으로 활동했던 김상균이 멤버들에게 ‘음악방송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전수했다는 소소한 팁 또한 공개될 예정이다.
쉴 틈 없이 매력을 발산했던 ‘JBJ’는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