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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붉은불개미 박멸 작업 “여왕개미는 어디로? 유입경로 알 수 없어” 불안감↑

외래 붉은불개미 박멸 작업 “여왕개미는 어디로? 유입경로 알 수 없어” 불안감↑




붉은불개미가 부산항에서 발견된 지 일주일가량 지난 가운데, 붉은불개미 확산을 막기 위한 박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외래래 붉은불개미 최초 발견지점인 부산 남구 부산항 감만컨테이너 야적장에서 개미를 유인하는 트랩 163개를 확인하며 예찰 활동을 진행했으며 검역본부에 따르면 추가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8일 이 일대에서 붉은불개미 25마리가 처음 발견됐으며 29일 1000 마리가 서식하는 개미집이 발견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외래 붉은불개미의 여왕개미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데다 유입경로를 알 수 없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항 제4부두 조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전국 34개 항만 및 컨테이너기지에 대한 트랩 설치가 이뤄진 만큼 앞으로는 이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관리가 중요하다”며 “국민들은 외출 활동 시에 곤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해충 발견 시에는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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