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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우리 국민 피해는…‘미확인 여행객 5명 소재 파악중’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 미포함 비공식 확인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가 발생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설치된 총격 피해자 가족지원센터 안으로 3일(현지시간) 한 피해자 가족이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 속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을까.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 영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면서 “미확인된 여행객 5명의 소재를 지속해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총 영사관은 사건 직후부터 우리 국민 145명의 소재 파악 요청을 접수했다. 대부분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5명(총영사관 접수 1명, 영사콜센터 접수 4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전날 발표한 대로 이번 사건의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됐다. 외교부는 전날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이 없음을 비공식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일 발생한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현재까지 59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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