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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서은광·황순옥 모자, 427점으로 우승…‘감동의 무대’





‘불후의 명곡’ 서은광·황순옥 모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추석특집 ‘행복한 한가위, 가족과 함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알리는 동생 조용준과 윤종신의 ‘지친 하루’로 무대에 올라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알리와 동생은 409표를 얻으며 392점의 임하룡·임용식 부자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서은광과 어머니 황순옥 씨는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모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결국 서은광·황순옥 모자는 427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로 최종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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