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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당신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입니까?

이번주 TV 동물농장에서는 따뜻하고 특별한 가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족특집 1: 가족의 탄생



어쩌다 마주친 뜻하지 않은 만남이 ‘가족’이란 인연으로 이어진 특별한 순간들을 모아 보았다.

지난 겨울, 제주도 스위스 마을 피자 가게 앞에 불쑥 나타나 내 가족이 되어달라는 듯이 따라다니며 사장님의 ‘껌딱지’를 자처했던 의문의 두 마리 견공, ‘미니’와 ‘피자’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어서, 사랑을 찾아 머나먼 여정도 마다하지 않았던 낭만 고양이 ‘진주’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새복이’를 향한 ‘진주’의 열렬한 순애보가 눈길을 끌었었는데, 사랑꾼 ‘진주’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값진 선물이 있다고 해 제작진이 찾아가 보았다.





그런가 하면,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던 떠돌이 ‘구름이’와 일곱 살 꼬마숙녀 하엘이의 만남도 재조명된다. 최근 이 집에는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는데, 과연 이들은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가족특집 2 : 다시 만난 가족

한 순간의 실수로 놓쳐버린 가족을 다시 만나게 된 가슴 찡한 감동 스토리가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특히 뒷이야기가 궁금했던 반려동물들을 만나본다.



14년 동안 가족으로 지내다 한 순간 주인 아저씨에게 단단히 삐쳐 가출을 선언했던 ‘호야’! 긴 방황을 마치고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호야’는, 마음의 문을 열고 주인 부부의 진심을 받아들였을까?

또한, 맹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겨울, 도로 위에서 안타까운 기다림을 반복했던 삽살개 ‘춘장이’의 사연이 전해진 바 있었다. 그 당시.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결국 집으로 돌아가게 된 사연은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남겼는데,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춘장이’가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러 찾아간다고 해 제작진이 찾아 나섰다.

가족특집 3 : 특별한 인연



스쳐가는 수많은 인연 중에서도 하늘이 정해준 것처럼 운명과 같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는 짝궁도 있었는데, 지난 봄, 동물농장을 통해 할머니와의 각별한 사연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던 ‘오봉이’,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녀석은 언제나 할머니 곁을 지킨다고 한다.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다는 할머니가 요즘 푹 빠진 취미는 바로 오봉이와의 일상 기록하기! 할머니와 오봉이는 함께 매일을 기적 같은 시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한편, 여전히 이웃집 아저씨와 가족보다 더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봉순이’ 덕분에 아저씨도 봉순이네와 단순한 이웃사촌을 넘어 그 특별한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작정 자신만 기다리는 ‘봉순이’ 때문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는 아저씨가 ‘봉순이’를 위해 내린 특단의 조치는?

우리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지 TV동물농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10월 8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 여러분 곁을 찾아간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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