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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드디어 고백?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 눈물 포옹까지 세상 달달해♡

‘사랑의 온도’ 드디어 고백?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 눈물 포옹까지 세상 달달해♡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15, 16회에서는 달달하고 애틋한 직진 고백을 하는 이현수(서현진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사랑의 온도’ 현수는 “결정하기까지가 힘들지. 결정하고 나면 뒤도 안 돌아본다고. 난”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여수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중, 현수는 화장실을 갔고 그 길로 정선과 엇갈리게 됐다.

돌아왔을 때, 정선이 있던 자리에는 아무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으며 5년 전 일이 떠오른 현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를 찾아다녔다.



이어 현수는 정선을 만났고 눈물을 흘리며 포옹하면서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라고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15-16회에서는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로지 현수(서현진)만을 바라보고 그녀의 곁은 한결같이 지켜왔던 정우(김재욱)가 슬픔에 빠지게 됐다.

‘사랑의 온도’ 정선(양세종)과 현수가 다정하게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후 생각지도 못했던 충격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정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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