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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방탄상사'로 콩트 도전…막내 정국 권력 잡았다

방탄소년단이 콩트에 도전했다.

/사진=Mnet ‘BTS 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저녁 6시부터 방송된 스페셜 방송 ‘BTS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춤, 노래, 연기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개인 매력지수 70%에 사전 투표 점수 30%를 더해 방탄소년단 히트곡의 순위를 매긴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방탄상사’라는 콩트를 선보이며 연기를 통해 순위를 소개했다.

막내 정국은 꾹부장으로, 지민은 만년 과장, 진은 인턴 등으로 분해 각자의 직급에 맞는 연기를 펼친 멤버들은 서로를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만년 과장을 연기한 지민은 ‘Take It Take It’이라는 가사를 ‘때끼 때끼’로 쓰며 정국으로부터 “그러니까 만년 과장이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한편, KPOP 그룹 최초로 빌보드 ‘핫100’에 오르는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긴 방탄소년단은 이날 ‘BTS 카운트다운’을 끝으로 ‘러브 유어셀프 承 허’ 활동을 마무리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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