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류화영이 시청자의 눈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류화영은 지난 11일 첫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에서 육감적인 몸매로 미인계를 펼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방영 다음 날인 12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에서 보험 사기를 조사하는 ‘매드독’ 일원 장하리로 분한 류화영은 조직적으로 보험 사기를 일삼는 병원에 환자로 위장해 의사와 상담을 받는척 하면서 보험 사기 증거를 수집했다.
이 때 류화영은 가슴을 강조하는 관능적인 짧은 까만 원피스로 남자 의사의 신경을 흐트렸고 ‘매드독’의 다른 멤버가 병원 컴퓨터에서 증거 자료들을 몰래 입수했다. 이후 류화영은 고공 점프와 카 스턴트 등 다양한 액션까지 펼쳐 카리스마까지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가수 아니고 원래부터 배우였던 거 같다”,“화영이 잘 나가네”,“드라마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매드독’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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