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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브리핑] '과천벌 볼트' 나야 나

서울경마 15일 제9경주

단거리 강자들이 1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9경주(혼합·등급오픈·1,200m·3세 이상)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파랑주의보’와 ‘원더볼트’ 등 베테랑 외산마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산마 ‘올웨이즈위너’가 재도약을 노린다.

파랑주의보(미국·수·7세·레이팅107)는 통산 45전 중 1,000~1,400m 단거리만 39차례나 뛴 스프린터형 경주마로 초반 폭발적인 순발력 발휘가 강점이다. 비교적 고령이지만 지난 6월 단거리 대상경주에서 2위를 차지했고 최근 1등급 경주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더볼트(미국·거세·7세·레이팅109)는 통산 38차례 출전에서 31번이나 5위 이내에 들었을 만큼 기본 능력이 출중하다. 최근 1등급 경주에서 준우승했으나 올 들어 다소 기복을 보였다는 점은 체크해야 한다.

실버울프(호주·암·5세·레이팅106)는 5세 이하 최고 암말을 선발하는 퀸즈 투어 시리즈에서 1위를 달리는 기대주다. 지난달 국제경주인 코리아 스프린트에서 우수 외국 경주마들과 맞서 5위에 올랐다.



올웨이즈위너(국내산·거세·5세·레이팅101)는 1월과 3월에 열린 1,200m 대상경주를 연속으로 제패하며 단거리 최강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6월 SBS스포츠 스프린트 10위 이후 하위권을 전전해 슬럼프에서 벗어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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