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화제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활약 중인 윤아가 최근 재계약 소식을 전햇다.
소녀시대와 소속사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서현, 수영, 티파니가 팀을 떠난 가운데 윤아 등 남은 멤버들이 재계약 소식을 공개했다.
윤아는 재계약을 앞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멤버들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윤아는 “10년 동안 멤버들과 지내며 다투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간이 쌓이다 보니 누구도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멤버들이 서로 다독여주다 보니 더 단단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멤버들이 팀을 떠나며 오늘날 팬들 사이에는 소녀시대의 존속 여부를 두고 팬들의 논란이 계속디고 있는 상황.
한편 윤아는 12일 열린 2017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SM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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