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인생 2막, 틈새 공략 성공기’ 편으로 틈새시장을 공략, 대박을 거둔 사람들을 만나본다.
수십 가지의 음식이 올라간 제사상이 있다?! 이 특별한 제사상을 차린 주인공은 바로 미니어처 공예가인 구승연 대표! 밥과 국은 물론이요 한과에 생선까지! 누가 봐도 완벽한 제사상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낸다는 그녀. 우연히 만든 미니어처 제사상이 인기를 끌면서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본격적으로 봉안당을 장식하는 미니어처를 만들기 시작, 10cm 제사상을 비롯해 고인의 추억이 담긴 미니어처를 제작하며 월 1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불황을 극복하고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구승연 대표의 틈새시장 공략 방법을 공개한다.
한 편,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간을 공략해 틈새시장을 개척한 이가 있으니 그의 정체는 바로 출장 세차로 월 2억을 번다는 윤영순 대표! 언론사를 다니던 그는 15년 전 단돈 6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 지금은 3,000대의 차를 관리하며, 월 2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의 성공 노하우는 바로 무료세차!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마음으로 무료 세차를 해주고 손님을 유치해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는데. 틈새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이룬 윤영순 대표의 노하우를 알아본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물 병원으로 틈새시장 공략한 곳이 있으니 바로 동물 한방 병원! 일반 한의원과 마찬가지로 동물의 진맥을 짚고 침과 뜸으로 치료를 하는 것은 물론 한약까지 처방하고 있다는데. 14년 전 수의사로 일하던 강무숙 원장은 한방 수의학을 수료하고 1세대 한방 수의사로 틈새시장을 공략! 지금은 전국팔도에서 몰려드는 환자들로 병원은 언제나 북적.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했다는 강무숙 원장의 성공 비법을 VJ특공대가 소개한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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