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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희생부활자’ 국민 모자 김래원X김해숙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 <희생부활자>의 주역들이 부산에서 진행된 레드카펫과 네이버 배우what수다, 야외 무대인사에서 관객들과 만나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10월 12일(목)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김래원, 김해숙, 곽경택 감독이 참석했다.

블랙 수트를 멋지게 소화한 김래원과 하얀 드레스를 휘날리며 우아한 자태를 뽐낸 김해숙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레드카펫을 함께 한 모습은 해운대의 열기만큼 뜨거운 모자 케미를 발산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12일은 <희생부활자>의 개봉일이기도 하여 이날의 레드카펫 행사는 더욱 의미 있는 행보였다.





부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진행된 ‘배우what수다’에 김래원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배우what수다’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만큼이나 특별한 시상식이 마련 돼 주목 받았다. 김래원은 ‘배우what수다’에 두 번이나 참석한 노력을 보여 ‘노력이 가상’을,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변신과 상상 이상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낚는데 성공하여 ‘강태공 상’을 수상했다.

또한 생방송 중간에 김해숙이 깜짝 등장, 김래원은 부족함 없는 사윗감이라고 말하며 ‘상견례 프리패스 상’을 직접 시상했다. 김해숙은 “김래원은 예의가 바르고 배려가 깊어 어른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라고 시상 이유를 밝혀 아들 자랑에 한몫을 더했다. 이에 김래원은 “10년 간 봐 온 엄마는 언제나 고우시고 사랑이 넘치신다”라며 칭찬에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김래원과 김해숙에게 “완벽 케미상”을 주고 싶다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을 먹고 직접 인증샷을 남겨 부산에 온 것을 기념했으며, 3,6,9 게임에 박수 대신 ‘희생부활자’라고 외치는 ‘희생부활자 369게임’을 통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김래원, 김해숙, 곽경택 감독은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 야외 무대인사를 통해 다시 한번 부산 관객들을 만났다. 해 질 녘, 쌀쌀한 날씨에도 BIFF 광장은 김래원, 김해숙, 곽경택 감독의 등장에 팬들의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에서 김래원은 김해숙에 대해 “항상 따뜻하고 인자했던 평소 엄마와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엄마가 아들을 위협하고 공격한다. 연기할 때 실제로도 굉장히 위협적이었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색다른 연기를 영화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해숙은 10년간 세 번째 모자 호흡을 맞춘 김래원에 대해 “김래원의 연기는 더욱 깊어졌다. 배우로서, 선배로서 김래원이 성장해온 모습을 지켜보는 게 뿌듯하고 후배지만 존경할 만하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곽경택 감독은 “김래원, 김해숙은 연기를 하는 데 있어 몸을 사리지 않아 좋은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한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롭고 신선한 스토리의 <희생부활자>는 올가을 스크린을 사로잡을 웰메이드 명품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을 넘어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희생부활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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