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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청약제 첫 적용...래미안 DMC 루센티아 18일 1순위 접수

분양시장 가늠자 전망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서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1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바뀐 청약제도가 적용되는 첫 단지여서 그 결과가 향후 아파트 분양시장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1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청약물량은 8곳 4,094가구로 집계됐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전용 47~114㎡ 총 997가구 중 59~114㎡ 5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강화된 청약조건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로 청약 결과가 향후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 청약 1순위는 바뀐 주택공급시행규칙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후 2년 경과, 서울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전용 85㎡ 이하 주택의 경우 가점제 100%가 적용된다.

수도권에서는 같은날 계룡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장현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짓는 시흥 장현 리슈빌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69~119㎡ 891가구가 전부 일반분양 물량이다.

한편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일반분양이 잇따라 나올 예정이다.



면목 5구역을 재개발한 ‘면목 라온 프라이빗’은 오는 20일 서가정역 홈플러스 인근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71-7번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전용 △50㎡ △59㎡ △68㎡ △84㎡ △95㎡ 총 45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휘경제1재정비 촉진재개발(휘경동 243번지) 아파트인 해모로 프레스티지도 지하 2층~지상 최대 20층 총 299가구 중 1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 에코&블루(A2블록·A4블록, 민간임대) △의정부 고산 대광로제비앙 △이천 코아루 휴티스(1·2단지) △속초 조양동 휴먼빌 등이 견본주택을 연다.

당초 이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었던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와 송도 SK뷰 센트럴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은 일정이 한 주 연기돼 27일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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