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에 설립된 상신전자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노이즈필터와 리액터 등을 주로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675억 원, 순이익은 51억 원으로 알려졌다.
상신전자는 16일 코스닥에 상장돼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공모가는 1만3천300원(액면가 500원)으로 밝혀졌다.
한편, 상신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의 전자파를 제거 또는 감쇄하는 EMI(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필터를 주력 제품으로 사업하며 본사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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