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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실’V라이브 신하균X도경수의 유쾌한 시너지...하트수 115만 돌파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청년,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생존극을 그린 영화 <7호실>이 10월 16일(월) 진행된 V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박경림의 진행 아래 신하균과 도경수는 생중계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전했다. 두 배우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V라이브는 ‘서바이벌 라이브’라는 컨셉에 맞춰 27분이라는 제한시간 안에 모든 토크를 끝내야 했다. <7호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키워드 토크를 통해 ‘욱사장’ 신하균과 ‘시크알바’ 도경수가 맡은 극중 캐릭터는 물론, 각자의 생존을 위해 타협 또는 대립했던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7호실>에 대해 도경수의 ‘7’번째 작품, 개봉이 201‘7’년, 크랭크업 날짜(2월 23일) 속 숫자를 다 더하면 ‘7’이 나오는 등 영화와 관련된 ‘소오름’ 돋는 ‘7’개의 평행이론을 소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어 신하균과 도경수는 77만 하트를 돌파하며 ‘V라이브 7분 연장’ 찬스를 받게 되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7호실> 흥행 기원! 포춘쿠키 미션을 수행했다. 신하균은 <7호실> 삼행시를, 도경수는 <7호실> 대박 7창을 외쳤고, 함께 7초간 손하트, 7개 캡쳐 포즈 미션을 수행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신하균은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이 습관적으로 나오는 우리 사회와 삶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영화적으로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도경수는 “‘두식’과 ‘태정’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시면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 신하균-도경수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7호실>은 2017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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