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조영진)와 독립유공자유지계승유족회(회장 김삼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봉오동·청산리·대전자령 전투는 국권 상실 후 동북 3성으로 이주한 민족 지도자와 의병 등으로 구성된 한국 독립군이 일본군에 맞서 크게 승리한 전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