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는 20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주연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부담이 많이 된다. 리딩도 엄청 많이 준비를 했다”고 말을 했다.
“첫 촬영 전까지 부담이 많이 돼서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말한 현우는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안심과 믿음이 생겨서 많이 극복을 했다”고 웃었다.
이어 “정말 잘 하겠다. 어떻게 될지 모르고 시작을 하는데 정말 좋은 것 같다. 환경과 배우, 스토리 등이 너무 마음에 든다. 주말 드라마에 어울리지 않나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많은 분들이 저와 생각이 같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유미와 ‘아츄커플’을 뛰어 넘을 케미를 보여줄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우는 “더 예쁘고 생각지도 못한 로맨스가 생기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정유미 분)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도지원 분),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오는 21일 오후 8시55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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