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추자현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며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현재 추자현은 임신 2개월 차다.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태아를 위해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지난해 11월 30일 3세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된 것.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추자현은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 ‘오! 필승 봉순영’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인기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 한 중국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음은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추자현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추자현 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 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추자현 씨는 임신 2개월 차입니다. 추자현 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태아를 위해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항상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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