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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한진중공업 '백련산 해모로' 숲세권에 전 가구의 99% 84㎡ 이하 중소형

백련산 불광천 인근에 조성

응암 새절역 역세권에 입지

생활 인프라 교육환경도 우수

오는 27일 분양절차에 들어가는 ‘백련산 해모로’ 투시도. /사진제공=한진중공업




정부가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지만 입지조건이 좋고 희소성이 부각되며 뛰어난 미래가치를 평가받는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분양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진중공업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응암 11구역(응암동 455-25번지 일대)’을 재개발하는 ‘백련산 해모로’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7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생활권 중심지로 떠오르는 응암동에서 ‘해모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인다는 게 한진중공업의 방침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대 24층, 9개 동의 총 76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2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내부 평면은 전 가구의 99%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50대 이상 입주민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폭넓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철 ‘응암역’과 ‘새절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녹번역’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단지에서는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진입도 쉬워 도로교통 여건 또한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백련산과 불광천이 있어 입주민들은 ‘숲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갖춰진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이마트·NC백화점·롯데몰 등 다수의 마트가 단지와 도보 거리에 있으며 서울시립은평병원·은평구청 등의 시설도 단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은명초, 영락중, 명지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응암정보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단지 내부에 다양한 주민시설이 조성되는 것 또한 자랑거리로 꼽힌다. 단지는 모든 주차공간이 지하에 마련돼 지상에는 차가 없는 그린 단지로 조성되고 중앙광장·정원·놀이터·산책로·주민운동시설 등 각종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 입주민들이 질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를 갖춘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에 입주 후 생활의 질적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면서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응암동에서 ‘백련산 해모로’가 프리미엄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108-2에 위치한다. 준공 및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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