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1인가구에게 최적화된 소형 주택이 주택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전국 1인가구는 539만7615가구로 2015년 520만3440가구에 비해서 1년만에 3.7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가구 상승률인 1.34%(1911만1030가구→1936만7696가구)에 비해 2.7배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
전체가구에서 차지하는 1인가구의 비율을 살펴보아도 1인가구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인구주택 총 조사 자료에 따르면 1990년 1인가구의 비율은 9%(1135만4540가구 중 102만1481가구)로 나타났다. 이후 ▲1995년 12.67% ▲2000년 15.54% ▲2005년 19.96% ▲2010년 23.89% ▲2015년 27.23%, 2016년에는 전체 1936만7696가구 중 539만7615가 1인가구(27.87%)로 나타나며 약 3.5가구당 1가구가 1인가구로 나타났다.
이러한 1인가구의 가파른 증가세로 초소형 주택의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40㎡이하 주택의 거래비율은 ▲2013년 11.1% ▲2014년11.54% ▲2015년 11.6% ▲2016년 12.47%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1~8월)도 전체 65만2750건 중 8만4455건으로 12.94%의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전문가는 “현재 1인가구의 증가추세는 꾸준히 지속되어 향후에는 약 2.8가구당 1가구꼴로 1인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늘어나는 1인가구와 지속되는 주택 매매가 상승으로 핏사이징을 넘어 주택 소형화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초소형 주택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뛰어난 교통여건과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32㎡ 소형 오피스텔 74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KTX,SRT 정차역인 천안아산역을 비롯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이용한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최근 천안아산역 일대는 SRT개통으로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져 서울과 한지붕 생활권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밖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등 생활편의 시설이 풍부해 도보 5분거리내에서 모든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의 미래가치과 직결되는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 Nano city를 비롯 현대자동차 아산공장도 위치하고 있어 약 7만여명의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두고 있다.
이밖에 삼성화재 콜센터, 현대해상 천안사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민간기업은 물론 공기업 종사자까지 대거 유입되며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산업단지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선문대와 나사렛대를 비롯해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호서대가 위치한 천안 대학가도 차량으로 약 2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학가 배후수요까지 품을 수 있는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 분양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의 기업형 자족도시로 성장과 함께 산업단지와 대학가를 이용하는 1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여기에 천안역 및 천안아산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까지 더해지며 분양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 견본주택은 서초구 남부순환로 2614 (양재동 11-17) 한솔로이젠트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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