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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란 출산? “배도 안 부르고 애를 낳느냐” 백세인생 사용 조건 5억 원에 선거 로고송 실패

이애란 출산? “배도 안 부르고 애를 낳느냐” 백세인생 사용 조건 5억 원에 선거 로고송 실패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이애란과 그의 작곡가 김종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애란은 “어느날 무대를 마치고 내려왔는데 부재중 전화가 있었다. 아는 언니가 제 삼오제를 지낸다고 해서 울다가 전화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완은 “나중에 루머가 생기면 그런 것에 휘둘리지 말라고 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고 이야기했다.

아이를 낳았다는 루머까지 생겼던 이애란. 김종완은 “생각해봐라. 그때 이애란이 한창 활동할 때다. 배도 안 부르고 애를 낳느냐”고 당황스러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애란의 ‘백세인생’ 독점 사용 금액이 무려 5억 원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4월 자유한국당이 총선을 대비해 선거 로고송으로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독점 사용하려 했지만, 저작권을 보유한 작곡가 김종완이 독점 사용 조건으로 5억 원을 제시해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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