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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지는 가을 여드름 치료, 피부 타입 따른 정확한 진단이 먼저





10대의 전유물인 여드름. 여드름은 15~19세 청소년들의 85%가 한번쯤은 고민한 적이 있을 정도로 흔한 피부 염증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30세가 넘는 성인들에서도 심심찮게 발견될 정도로 여드름은 증가 추세에 있다.

여드름의 원인은 다양하다. 사춘기에는 남성호르몬의 과잉으로 발생하며, 유전적 요인과 모공의 폐쇄, 세균의 번식, 잘못된 화장품 사용과 세안 때문에도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과도한 수면부족, 생리불순,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는 물론, 음주와 흡연도 피지분비를 촉진시켜 염증을 악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가을에는 여름철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뜨거운 햇빛과 공기 중 습기가 줄어들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철 여드름 관리에도 비상이 걸린다. 피부는 더 거칠어지고, 당김현상이 심해지면 질수록, 피부 염증인 여드름은 심해질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은 필수적이다. 특히, 자신의 피부타입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충분하고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

경남 창원피부과 댄클리닉(경남 창원 상남동 소재)은 이런 여드름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일대일 맞춤 치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피부심층진단기로 환자의 피부를 촬영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생활습관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프리미엄 레이저와 최신의 치료방법으로 맞춤형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창원피부과 손민정 대표원장은 “오늘날의 여드름은 더 이상 10대 청소년들에게만 발생하는 피부질환이 아니라 성인 남녀에게도 흔하게 나타나는 일반적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며“하지만 여드름 역시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개개인에 따라 임상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인 여드름 치료는 피지 분비조절, 모낭 각질화 교정, 여드름 세균 수 감소 등 염증 완화 조치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으로 염증 악화를 막고 스트레스나 과로, 흡연 및 음주를 피하는 것은 당연하다. 가을 햇볕도 무시하지 말고, 선크림과 챙이 넓은 모자 등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너무 자주 세안하는 것보다는 따뜻한 물로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필요하며 하루 2회 정도가 충분하다.



창원피부과 댄클리닉 손 원장은“효과적인 여드름치료 및 흉터 제거를 위해 피부과에서는 피부 타입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 기기를 사용하고, 염증주사와 약물, 시술 후 진정관리 등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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