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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클럽’ 상남자 5인 불쌍한 아침식사 포착…“꼭 구석에서 먹야돼?”





‘용띠클럽’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불쌍하게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함께일 땐 두려울 게 없었던 철부지 친구들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클럽 5인방(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로망여행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누군가의 스타, 누군가의 남편, 누군가의 아빠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다섯 남자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할 때면 꾸밈없고 순수한 20대 시절로 돌아간다.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시청자들이 시청포인트로 꼽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아재라 불리지만 때로는 소년처럼 유치하고 유쾌한 다섯 남자의 모습이 즐거운 재미를 안겨주는 것이다.

이 같은 다섯 친구들의 편안한 웃음은 24일 방송되는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3회에서도 그려질 전망이다. 세상 불쌍한 모습으로 아침 식사 중인 다섯 남자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은 숙소 부엌 한구석에 옹기종기 모여 아침 식사 중이다. 거실에 넓은 테이블을 두고 굳이 식탁도, 작은 밥상도 없는 곳의 바닥에 앉은 것. 각자 손에 든 밥공기와 가짓수 적은 반찬으로 허기를 달래는 다섯 친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여행 둘째 날 아침을 맞이한 용띠 5형제의 식사 현장이라고. 바닥에 앉아 밥을 먹던 중 홍경민은 “왜 이렇게 불쌍하게 먹냐”, “꼭 밥을 구석에서 먹어야 해?”라고 말해 더욱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첫 회부터 돋보였던 김종국의 식욕이, 바닥 아침식사 중에도 폭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친구들과 있기에,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서 먹는 아침식사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했다는 용띠 5인방의 여행 둘째 날 아침. 과연 세상 가장 불쌍한 다섯 남자의 아침식사는 어떤 모습일까. 아침식사를 시작으로 이어질 여행 둘째 날의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이 모든 궁금증은 오늘(24일) 방송되는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차네장꾹’의 본격적 오픈이 공개될 전망이다. 멤버들의 성격이 반영된 특제 메뉴는 물론 ‘홍차네장꾹’을 찾은 첫 손님의 정체까지. “철이 없지, 꿈이 없냐”를 외치는 다섯 남자의 로망여행 세 번째 이야기는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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