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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문근영, 김숙과의 인연 ‘1박2일’ 단체방 아직 남아 있어

‘언니네’ 문근영, 김숙과의 인연 ‘1박2일’ 단체방 아직 남아 있어




배우 문근영이 여전히 사랑스러운 면모로 청취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해 화제다.

문근영이 25일 오후 12시 30분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여전히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1박2일’ ‘여사친 특집’에서 만난 김숙과 여전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수줍어 하면서도 두 ‘언니’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숙은 문근영을 보자마자 “우리 근영이”라며 친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의문을 갖게 된 송은이는 “정말로 김숙이 앞의 ‘문’자를 떼고 얘기해도 될 절친이 맞느냐?”고 물었고, 문근영은 “나에게도 우리 숙이 언니다”라고 말했다.

‘1박2일’의 인연은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고 있었던 것.

이에 김숙은 “그때 ‘1박2일’ 때 했던 단체방이 아직 남아있다. 2,3년이 된 것 같다”고 했고, 문근영 역시 그때를 떠올리며 박보영, 이정현, 신지 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DJ들은 문근영의 목소리가 예쁘다며 “DJ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문근영은 “그렇다. 새벽 시간대 DJ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문근영이 방송에 출연한 이유는 이날 개봉한 영화 ‘유리정원’을 홍보하기 위함이었던 것. 그는 200만 공약으로 악수와 함께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라이브를 해보라는 DJ들의 제안에 “해보겠다”고 말했다. 또 300만 관객을 돌파한 후에는 재출연을 약속하기도 했다.

문근영의 ‘지인’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던 김숙은 의외의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이 최강희의 어린 시절을 닮았다며 둘의 만남을 주선했던 것.

이에 문근영은 “아직도 연락을 한다”며 최강희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밝혔고, 김숙은 “문근영은 국문과 출신이라 말을 잘하지만 최강희는 추상적이다”라고 둘의 차이점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문근영은 “마음에 오래 남는 영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좋은 에너지 가진 두분 만나 즐거웠다”고도 전했다. 이에 DJ들은 “문근영이 예능을 했으면 좋겠다. 이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보이려면 예능을 하면 좋다”고 말했다. 또 300만을 돌파해 재출연을 꼭 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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