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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민 “케이블TV 리포터로 데뷔…마이클 조던과 첫 인터뷰”





‘택시’ 김민이 리포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김민의 미국 LA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은 “정식으로 TV 출연은 12년 만이다”라며 “안녕하세요. 12년 만에 LA 오신다고 해서 ‘택시’에 출연하게 된 김민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김민은 연예계에 데뷔한 계기에 대해 “원래 산타모니카 대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연대 어학당에 다녔다“며 ”케이블TV가 막 열릴 때다. 케이블 리포터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은 “아직 한국말이 잘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어린 마음에 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며 “그래서 어떻게 엮어졌다. 리포터로 LA에 와서 마이클 조던, 알파치노, 주윤발, 로버트 드니로 등과 한국 최초로 인터뷰 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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