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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박신혜, 정지우 감독+최민식과 만나 깊어진 '연기 내공'

배우 박신혜가 영화 ‘침묵’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침묵’(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용필름, 감독 정지우)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가운데, 박신혜는 임태산의 딸이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임미라(이수경 분)의 담당 변호사 ‘최희정’역을 맡았다. 그가 흡입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정지우 감독과 배우 최민식과의 연기 호흡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박신혜는 ‘침묵’에서 정의롭고 신념 있는 변호사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건이 흘러감에 따라 감정 변화가 많은 인물을 낯설게 표현하고자 노력했고,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침묵’을 통해 펼칠 박신혜의 세밀한 심리 묘사와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박신혜는 ‘침묵’을 통해 기존의 보여준 화려하거나, 예쁘게 꾸민 20대 여배우의 모습과는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박신혜는 이번 작품에서 한국 영화계 최고의 스태프들로 구성된 분장팀, 의상팀과 함께 작업하며,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고자 했다. 그래서 일까. 화려한 치장 없는 의상을 입고, 화장기가 없는 박신혜의 얼굴은 오롯이 ‘배우 박신혜’와 마주할 수 있는 느낌을 전해준다.



뿐만 아니라, 언론 배급 시사회 등을 통해 영화 ‘침묵’을 미리 만나본 관객들과 관계자들은 박신혜의 연기에 대해 “정의롭고 인간적인 캐릭터가 극을 풍성하게 채운 것 같다”, “박신혜의 대사 전달력이 좋았다”, “영화 속 다른 배우들과 잘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캐릭터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밀도 있는 연기였다” 등의 호평을 전하고 있다. 이에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박신혜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한편,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의 결합으로 올해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영화 ‘침묵’은 오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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