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프렌치불독이 지방으로 보내진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이 야유하고 있다.
최근 한일관 대표의 형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을 문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 처분을 묻자 “(최시원 가족이) 며칠 전 벅시를 멀리 지방으로 보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려견 안락사 문제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안락사는 최시원 가족이 선택할 문제다. 생명을 죽이는 걸 함부로 논하고 싶지 않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평소에도 아무나 물고 다니던 개를 지방에 보내면 그 지방 사람들은 다 물려도 된다는 건가?”, “사람 무는 버릇 있는 개를 몇 년 동안 못 고쳤으면 폐사해야 한다”,“또 누구 죽게 하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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